왼손엔 원고가 담긴 아이패드를 들고 오른손으로는 열광적으로 손짓합니다.
북한 인권에 대한 관심을 갖자며 6분 간 영어 연설을 하는 모습입니다.
▶ 인터뷰 : 유지태
- "우리가 얘기하려는 건 북한 내부의 사람들이고, 제가 서 있는 자리에서 그들에 관한 진솔한 이야기를 포착하고 이를 전달하려고 노력해 왔습니다."
유지태는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2024 북한인권국제대화'에서 직접 집필한 웹툰 '안까이'를 언급하며 "가장 어두운 곳에 손을 내밀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누리꾼들은 "진짜 인권을 생각하는 것 같다"며 응원을 보냈습니다.
[윤혜주 디지털뉴스 기자 heyjude@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