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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서울시장 선거에 나선 여야 후보들의 유세 행보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젊음과 민생'을 앞세운 오세훈 후보에, 한명숙 후보는 '정권 심판론'으로 맞서고 있습니다.
강태화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한나라당 오세훈 후보는 운동복 차림으로 시민들을 만났습니다.
G20 서울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자전거 캠페인입니다.
▶ 인터뷰 : 오세훈 /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
- "G20 행사를 얼마나 성공적으로 치르느냐가 우리 다음 세대의 먹고살 거리를 마련할 의미가 된다고 말씀드려도 과언이 아닙니다."
현직 시장에서 사퇴했지만, 현직 시장의 이미지를 강조해, 안정과 정책의 연속성을 강조한다는 전략입니다.
이에 대해 민주당 한명숙 후보는 현 정권에 대한 심판론 이미지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먼저 4대강 사업 저지를 위한 명동성당 미사에 참여했습니다.
지난 1987년 6월 항쟁 이후 명동성당에서 23년 만에 처음으로 열린 정부 정책에 대한 비판 미사입니다.
▶ 인터뷰 : 한명숙 /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 "(예비 시장님, 차량에 부착해주세요.) 네, 고맙습니다. 수고가 너무 많습니다."
한 후보는 또 민주노총 지도부를 방문해, 야권연대 성사에 주력했습니다.
특히 야권의 지도급 인사들이 합류하는 시민참여형 선대위로 야권연대의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입니다.
이밖에 자유선진당 지상욱 후보는 의식주 등 실생활과 관련한 공약을 발표했고, 진보신당 노회찬 후보는 선거대책위원회를 발족하고 당을 지방선거 체제로 전환했습니다.
MBN뉴스 강태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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