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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외교부 공동 주최 '한반도 정책, 미래를 위한 출발' 정책토론회

기사입력 2024-07-19 17:14 l 최종수정 2024-07-19 17:49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 정세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야"

왼쪽부터 조구래 외교부 외교전략정보본부장,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 김건 의원, 이호령 한국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장, 서정건 경희대학교 교수, 이상숙 국립외교원 연구교수.
↑ 왼쪽부터 조구래 외교부 외교전략정보본부장,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 김건 의원, 이호령 한국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장, 서정건 경희대학교 교수, 이상숙 국립외교원 연구교수.
김건 국민의힘 의원이 오늘(19일) 오전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외교부와 <한반도 정책, 미래를 위한 출발> 정책 토론회를 공동 개최했습니다.

이번 토론회는 외교부의 '한반도평화교섭본부'가 ‘외교전략정보본부’로 확대 개편되는데 발맞춰 ‘한반도 정책’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토론회에서는 외교부 외교전략정보본부 조구래 본부장이 ‘미래를 위한 한반도 정책 추진 방안’을 주제로 발제를 하고,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 이호령 한국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장 등이 패널로 참여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습니다.

토론회에는 주호영 국회부의장, 국민의힘 소속의 조경태 의원, 윤재옥 의원, 김석기 외교통일위원장, 한지아 의원, 더불어민주당 위성락 의원도 참석했습니다.

토론회를 주최한 김건 의원은 “이번 행사는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 정세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정책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라며, “국민과 국제사회가 공감하는 정책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외교부-김건 의원실 공동주최 '한반도 정책, 미래를 위한 출발' 정책토론회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외교부-김건 의원실 공동주최 '한반도 정책, 미래를 위한 출발' 정책토론회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에는 알제리, 에스토니아, 오스트리아, 온두라스, 이스라엘, 이탈리아, 영국, 캐나다, 체코, 스페인, 호주, 브라질 등 16개국 대사가 참석했습니다.

[김태희 기자 kim.taehee@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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