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사회

[단독] “정신 차려보니 호텔”…마약 투약한 20대 여성 체포

기사입력 2024-07-19 11:01 l 최종수정 2024-07-19 11:34

서울 수서경찰서 / 사진 = 연합뉴스
↑ 서울 수서경찰서 / 사진 = 연합뉴스

호텔에서 마약을 투약한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20대 여성 A 씨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16일 새벽 3시 40분쯤 서울 역삼동의 한 호텔에서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습니다.

'자신이 마약 범죄를 당한 것 같다'라며 경찰에 신고

한 A 씨는 '근무 중 만난 손님을 통해 마약을 투약하게 됐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마약 간이 시약 검사를 통해 A 씨에게서 필로폰과 케타민을 포함해 5가지 마약류의 양성반응을 확인해 긴급 체포했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 심동욱 기자 shim.dongwook@mbn.co.kr ]

MBN 종합뉴스 평일용 배너
화제 뉴스
오늘의 이슈픽

스타

핫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