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상규명위원회 하창우 대변인은 오는 수요일 3차 회의에서 검사장급 조사에 참여하는 민간 위원이 결정된 이후에 진상조사단이 이들을 소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조사단은 막바지 소환 준비 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정 씨와 전·현직 검사들을 조사하는 작업도 계속 진행하고 있습니다.
진상조사단은 또, 지난 금요일에 정 씨의 진정서를 일부 대필한 구치소 동료 최 모 씨를 불러 정 씨 진술과 진정서 내용이 일부 다른 부분에 대한 경위를 파악했습니다.
<김경기 / goldgam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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