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가 쏟아지면서 서울 중구 퇴계로2가 남산 1호터널 진입로에 있는 나무가 쓰러졌습니다.
↑ 사고 초기 상황. / 사진 = 서울시설공단 CCTV 화면 캡처 |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오늘(17일) 오전 7시 58분쯤 남산 1호터널 한남동 방면 진입로 인근에 있는 나무가 쓰러지는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당국은 현장을 통제하고 차선 정리 등 임시 조처를 했습니다. 1개 차선만 통제해 심한 교통 체증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재는 중구청이 나무를 제거하는 등 처리를 완료한 상황입니다.
↑ 현재 상황. / 사진 = 서울시설공단 CCTV 화면 캡처 |
[최유나 디지털뉴스 기자 chldbskcjstk@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