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MBN |
태권도장에서 5살 남자아이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경찰이 수사 중입니다.
경기북부경찰청은 30대 남성 관장 A씨를 아동학대처벌법상 아동학대 중상해 혐의로 긴급체포했습니다.
A씨는 어제(12일) 저녁 8시쯤 경기 양주시 덕계동의 한 태권도장에서 5살 남자아이 B군을 심정지 상태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장난으로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병원에 옮겨진 B군은 현재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혜주 디지털뉴스 기자/heyjude@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