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횟집으로 돌진한 승용차…70대 운전자 "급발진" 주장

기사입력 2024-07-12 15:58 l 최종수정 2024-07-12 16:11

서울 동작구 남성사계시장 골목에서 운전하던 70대 운전자가 횟집으로 돌진했다. / 사진=연합뉴스
↑ 서울 동작구 남성사계시장 골목에서 운전하던 70대 운전자가 횟집으로 돌진했다. / 사진=연합뉴스

서울 동작구 한 식당으로 승용차가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오늘(12일) 오전 10시 20분쯤 서울 동작구 남성사계시장에서 70대 후반 여성이 운전하던 승용차가 가게로 돌진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좁은 시장 골목을 주행하던 차량이 갑작스럽게 속도를 내면

서 횟집을 들이 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경상을 입은 50대 점주가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운전자는 경찰 조사에서 차량 급발진을 주장했습니다. 운전자가 술을 마시거나 마약을 한 정황은 없었습니다.

경찰은 급발진 여부 감정을 위해 사고 차량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 인계했습니다.

[김지영 디지털뉴스 기자 jzero@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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