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열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메리어트 마르퀴스 호텔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퍼블릭포럼 인도·태평양 세션에서 미국 싱크탱크 허드슨연구소의 케네스 와인스타인 석좌와 대담하고 있다. / 사진 = 연합뉴스 |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25%라는 여론 조사 결과가 오늘(12일) 나왔습니다.
한국갤럽이 지난 9∼11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직무 수행 긍정 평가율은 25%로 조사됐습니다.
직전 같은 조사보다 1%p(포인트) 하락했습니다.
부정 평가는 4%p 상승한 68%였습니다.
정당 지지도에선 ▲국민의힘 35% ▲더불어민주당 30%로 집계됐습니다.
국민의힘 지지율은 2%p, 민주당은 1%p 각각 상승했습니다.
조국혁신당은 8%, 개혁신당 3%, 진보당 1%, 기타 정당 1%로 나타났습니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무당층은 22%였습니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11.2%였습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이며,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한국갤럽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윤혜주 디지털뉴스 기자 heyjude@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