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 또 오물 풍선 살포…탄도미사일도 발사
북한이 어젯밤 250여 개의 오물 풍선을 살포해 100여 개가 수도권에 낙하하면서 한 때 인천공항 항공기 이착륙이 차질을 빚었습니다.
북한은 오늘 아침에는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는데, 군은 "극초음속 미사일 시험발사를 시도했지만 실패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 화재 공장 작업중지 명령…'중처법' 입건
화재 사고로 23명의 사망자를 낸 경기 화성시 일차전지 업체 아리셀 공장 관계자 3명이 중대재해처벌법 등 위반 혐의로 노동 당국에 입건됐습니다.
사고가 난 공장에는 오늘 오전 9시부로 전면 작업 중지 명령이 떨어졌습니다.
▶ '손흥민 아빠' 손웅정, 아동학대 혐의 피소
손흥민의 아버지 손웅정 감독이 축구 아카데미를 운영하면서 욕설과 체벌 등 아동학대를 한 혐의로 피소됐습니다.
피해 학생 측은 "손 감독으로부터 욕설을 듣고, 코치로부터 허벅지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반면, 손 감독은 "진실과 다른 부분이 많다"고 반박했습니다.
▶ '허재 아들' 허웅, 전 여친 협박 혐의로 고소
프로농구 선수 허웅이 전 여자친구를 협박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농구대통령' 허재의 아들로도 유명한 허웅은 해당 여자친구와 2021년 결별한 이후 3년간 금전 요구를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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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 55분 진짜 김주하 앵커가 진행하는 MBN 뉴스7에서 더 자세히 전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