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짤'로 보는 뉴스, <짤e몽땅>입니다.
1. "건전지 마저 다이소?... 가성비 최고"
↑ 영상 = MBN |
이른바 '가성비 끝판왕' 다이소 제품 가운데, 이번에는 건전지 성능이 화제입니다.
한국소비자원이 건전지 가격을 100원으로 환산해 시중에서 판매 중인 건전지 14개 제품의 지속시간을 따져봤는데요.
다이소 제품 AAA형은 최대 8.6배, AA형은 최대 7.1배 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 "파리엔 개선문, 광화문엔 '100m 태극기'?
↑ 영상 = 서울시 제공 |
서울 광화문광장에 100m 높이의 태극기가 들어섭니다.
일각에선 사회적 공감대가 없다며 구시대적 조형물이라는 비판도 있는데요.
미국 워싱턴DC 내셔널몰의 '워싱턴 모뉴먼트', 프랑스 파리 샹젤리제 거리의 '에투알 개선문' 효과가 나올지 관심입니다.
3. 휴가 코앞인데...곰팡이 항공기에 '경악'
↑ 영상 = 온라인커뮤니티 '태사랑' 캡처 |
검은색 먼지가 덕지덕지 붙어있는 에어컨 송풍구, 운행 중인 비행기 좌석 위에 달린 곳이라는데요.
해당 항공사는 세밀한 관리가 부족했다며 딥클리닝을 마쳤다고 밝혔지만, 누리꾼들은 휴가철 여행 갔다가 없던 병만 생길 것 같다는 반응입니다.
4. "한국 기업, 뼈아픈 교훈 얻길"....1년 만에 또 훈수
↑ 영상 = MBN |
지난해 6월 우리 정부의 외교 정책 방향을 비판해 논란이 된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
중국인 17명이 숨진 화성 리튬 공장 화재 현장을 찾아 "매우 침통한 심정"이라며 "한국의 관련 기업들이 뼈아픈 교훈을 얻어 다시는 유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발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사진=MBN |
한편, 이날 최초 발화 당시 CCTV 영상이 공개됐는데, 누리꾼들은 "초동 대처도 잘 시도하다가 모두 돌아가신 것 같다", "저렇게 연기났을 때 대피했으면 다 살았을 텐데 안타깝다, "42초 만에 검은 연기, 피할 정신 있겠나" 등의 반응을 내놓았습니다.
5. '유치한 말씨름' 하다 6분 만에 파행
↑ 영상 = MBN |
뻔히 알면서 서로 이름을 묻는가 하면, "존경하고픈"이라는 조롱에 "공부 좀 하세요" 비아냥까지.
오늘(25일) 여야 의원들이 처음 모인 국회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는 '유치한' 말씨름으로 신경전을 벌이더니, 결국 6분 만에 파행을 맞았습니다.
[최유나 디지털뉴스 기자 chldbskcjstk@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