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22일) 오후 서울 도심에서 민주노총의 대규모 집회와 행진이 예정돼 극심한 혼잡이 예상됩니다.
↑ 사진=연합뉴스 자료 |
민주노총은 내일 오후 2시 30분 세종대로 일대(숭례문∼시청교차로)에서 최저임금 인상 등을 요구하는 '전국노동자대회'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집회에는 5만 명이 참석할 것으로 보입니다.
경찰은 세종대로에 가변차로를 운영하고 경찰관 190여 명을 배치해 교통 관리, 시민 불편을 줄일 계획입니다.
서울경찰청은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차량을 운행할 경우 경찰의 통제에 적극 협조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집회 시간과 장소 등 자세한 교통상황은 서울경찰청 교통정보 안내 전화(☎02-700-5000)나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www.spatic.go.kr), 카카오톡(서울경찰교통정보)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오지예 기자/calling@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