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진화 중입니다.
↑ 사진=제보자 김은하 영상 캡처 |
서울 강남소방서에 따르면 오늘(20일) 오후 1시 20분쯤 역삼동 아이파크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주민 2명이 연기 흡입으로 병원에 이송됐고, 주민들이 소방대원의 유도에 따라 옥상으로 대피하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인원 243명과 장비 45대를 동원해 화재를 진압 중입니다.
↑ 사진=연합뉴스 |
한편, 강남구는 재난문자를 통해 '역삼동에 화재와 연기가 발생했다'며 '안전사고에 유의해주시고, 센터필드 교차로는 통제중이니 차량을 우회하기 바란다'고 알렸습니다.
[오지예 기자/calling@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