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폰서 검사' 진상규명위원회는 오늘(6일) 오전 2차 회의를 열고, 검찰 진상조사단의 지금까지 조사 내용을 보고받을 예정입니다.
진상규명위는 특히 이번 회의에서 검찰 외부 인사가 진상조사에 직접 참여하는 방안을 논의할 방침입니다.
이런 가운데 검찰 진상조사단은 휴일인 어제(5일)도 건설업자 정 모 씨가 지목한 현직 검사들을 불러 조사를 벌였습니다.
조사단은 이번 주에 평검사와 정 씨에 대한 조사를 마무리한 뒤, 다음 주 초쯤 실명이 공개된 검사장급 인사를 소환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경기 / goldgam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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