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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서 또 지진 발생…규모 3.1

기사입력 2024-06-12 14:18 l 최종수정 2024-06-12 14:19
기상청 "오전에 발생한 지진의 여진인지 분석 중"

전북 부안군에서 또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사진 = 기상청 제공
↑ 사진 = 기상청 제공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오늘(12일) 오후 1시 55분 42초 전북 부안군 남서쪽 4㎞ 지역에서 규모 3.1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지진 발생 위치는 북위 35.70도, 동경 126.73도입니다. 지진 발생 깊이는 8㎞입니다.

지진계에 기록된 전북의 최대진도는 Ⅳ(4)입니다. 실내에 있는

많은 사람이 느끼고 물건과 창문이 흔들리는 정도의 진동입니다.

이번에 발생한 지진이 앞서 오전에 발생한 규모 4.8 지진의 여진인지 여부는 분석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기상청은 "지진 발생 인근 지역은 지진동을 느낄 수 있으니 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최유나 디지털뉴스 기자 chldbskcjstk@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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