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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한국학교서 최루액 스프레이 분사...23명 경상

기사입력 2024-06-11 11:48 l 최종수정 2024-09-09 12:05


도쿄 신주쿠구 한국학교에서 오늘(11일) 오전 10시쯤 최루액 스프레이와 같은 물체가 잘못 분사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마이니치신문과 교도통신 등 일본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한국학교 측이 소방 당국에 "최루액 스프레이가 분사돼 학생들이 다쳤다"고 신고했습니다

.

현재까지 부상자는 23명으로 집계됐으며, 모두 경상으로 보인다고 일본 언론은 전했습니다.


한국학교 관계자는 국내 언론과의 통화에서 "중등부에서 사고가 있었다"며 "상황을 수습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윤도진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doloopp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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