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어젯밤(9일)부터 오늘(10일)까지 다시 300개 넘는 오물 풍선을 날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사진=독자제공. 연합뉴스 |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어젯밤부터 이날 오전 8시 30분까지 식별된 대남 오물풍선은 310여 개로
풍선 내용물은 폐지와 비닐 등 쓰레기였으며 현재까지 분석 결과 안전 위해 물질은 없다고 합참은 설명했습니다.
합참 관계자는 "현재 북한의 추가 풍선 부양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북한이 최근 네 차례에 걸쳐 살포한 대남 오물 풍선은 총 1천 600개 이상으로 추정됩니다.
[오지예 기자/calliing@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