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시장은 오늘(9일) "(의사는) 파업보다는 정부와 협상해 국민들의 생명과 건강을 인질로 잡는 일은 없었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의사들은 한국의 최고 지성인이기 때문에 더더욱 그렇게 해야 한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홍 시장은 "의사들이 집단으로 저항하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들에게 돌아간다"며 "의사단체를 대표하는 사람이
그는 "변호사 대폭 증원 때 변호사 단체들은 특권 유지를 위해 항거할 수단이 없었다"며 "(의사들은)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담보로 의사 증원을 저항할 수단이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김경태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dragonmoon202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