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고속도로 같은 구간에서 6중, 9중 추돌사고가 연달아 발생했습니다.
↑ 사고 현장. / 사진 =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
오늘(7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오전 10시 54분쯤 강원 평창 진부면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 진부2터널 내에서 6중
이 사고로 운전자 2명과 동승자 5명 등 총 7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이어 같은 구간에서 25톤 트럭 등 9중 추돌사고가 발생는데, 다행히 사상자는 없었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최유나 디지털뉴스 기자 chldbskcjstk@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