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지도부가 나란히 국립 서울현충원을 방문합니다.
↑ 우원식 제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이 5일 오후 국회에서 본회의 직후 열려고 했던 여야 원내대표와의 회동이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의 불참으로 반쪽 회동이 되자 아쉬움을 토하고 있다. / 사진 = 연합뉴스 |
국민의힘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추경호 원내대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박찬대 원내대표 등은 오늘(6일) 오전 현충원에서 열리는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합니다.
여야가 22대 국회 원(院) 구성 문제를 두고 대치를 이어가는 상황인 만큼, 오늘 행사에서 관련 논의가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여야 원내대표는 지난
현재 법제사법위원회와 운영위원회 위원장을 어느 당이 차지하느냐를 두고 입장차가 좁혀지지 않는 상황입니다.
여야는 국회법상 원 구성 시한인 7일 자정까지 계속 협상을 벌일 계획입니다.
[최유나 디지털뉴스 기자 chldbskcjstk@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