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와 애플 이어 세 번째 시총 3조 달성
↑ 엔비디아 / 사진=연합뉴스 |
인공지능(AI) 칩 선두주자 엔비디아가 장중 시가총액 3조 달러에 진입했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현지시각 어제(5일) 오후 3시 21분 엔비디아 주가는 전날보다 4.93% 급등한 1222.20달러를 나타냈습니다.
지난달 23일 1천 달러를 처음 넘어선 이후로도 약 20% 이상 올랐고, 시가총액도 3조 50억 달러로 불어나며 3
시총 3조 달러 돌파는 마이크로소프트(MS)와 애플에 이어 역대 3번째입니다.
엔비디아는 이날 4개월 여만에 시총 3조 달러를 회복한 애플(3조60억 달러)을 턱밑까지 추격했는데, 오는 10일부터 액면 분할이 시행되면서 투자자들이 몰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 손성민 기자 son.seongmin@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