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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NCT 성매매·마약 루머, 전혀 사실 아냐"

기사입력 2024-06-05 07:04 l 최종수정 2024-06-05 07:04

NCT 쟈니(좌)와 해찬(우) / 사진 = 연합뉴스
↑ NCT 쟈니(좌)와 해찬(우) / 사진 = 연합뉴스

그룹 NCT 해찬과 쟈니, 슈퍼주니어 김희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소속사 SM 측이 강경대응을 시사했습니다.

어제(4일) 오후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NCT의 해찬, 쟈니와 관련된 일본발 루머가 유포됐습니다. 이로 인해 SM 주가가 종가 기준 전 거래일보다 8.18% 급락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SM은 입장문을 내고 "현재 온라인상에 쟈니, 해찬의 성매매와 마약 등 차마 입에 담기 힘든 자극적인 내용의 루머가 무분별하게 유포 및 재생산되고 있다"며 "확인 결과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며, 이는 아티스트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범죄 행위"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NCT를 비롯한 김희철 등 소속 아티스트를 향해 사실이 아닌 무분별한 루머 생성 및 악의적인 비방이 계속되고 있다"며 "당사는 해당 내용과 관련해 이미 다수의 게시물에 대

해 충분한 자료를 수집했다. 이러한 범죄 행위를 좌시하지 않고 국적을 불문하고 선처나 합의 없이 관련 행위자를 법적으로 처벌 받도록 할 방침"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지금 이 순간에도 악의적인 게시물을 게재하는 모든 행위가 처벌 대상이 될 수 있음을 인지해 달라"고 경고했습니다.

[윤혜주 디지털뉴스 기자/heyjude@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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