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온열질환자 남성 77.8%·노년층 29.5% 차지
실외 작업장·논과 밭·길가 등서 온열질환 발생
온열질환 사망자 원인 주로 열사병으로 밝혀져
Q. 열탈진 증상은?
장시간 고온에 노출되었으나 수액보충 안 돼 발생
'열탈진 증상' 피로·메스꺼움·현기증·구토 등
즉시 서늘한 장소에서 충분한 휴식 취해야
Q. 열사병 원인과 증상은?
열 발산 못하면 체온 조절 신경계가 기능 상실
심부 체온 40℃ 이상 오르고 조직 손상돼
헛소리·환각·근육 강직·실신 증상 보이기도
Q. 온열질환 의심 시 응급처치는?
열사병은 119 신고하고 환자를 시원한 곳에 옮겨야
의식 없거나 호흡 문제 있다면 응급처치 시행해야
전해질 보충하고 시원한 곳에서 휴식해야
Q. 온열질환 예방요령은?
외출 전 기온 확인하고 모자 등으로 햇볕 차단
더운 시간대에는 야외 활동 자제해야
충분히 휴식하고 수분을 자주 섭취해야
Q. 농·어촌 온열질환 예방요령은?
햇볕 강할 땐 농작업 멈추거나 규칙적으로 휴식해야
땀 흡수 잘되고 바람 잘 통하는 소재의 옷 입어야
비닐 온실·조립식 건물 내부는 주기적으로 환기해야
Q. 최근 산행 사고 발생?
강원 설악산서 등산객 추락·낙상 사고 발생
50대 남성 미시령 산행 중 15m 아래로 추락
속초 칠선골 산행하던 70대 낙상·진료 받아
Q. 기저질환자 산행 시 주의사항은?
새벽 산행을 하기 전엔 충분한 준비 운동 필요
지난해 국내 고혈압 환자 5년 만에 14.1% 증가
일교차 커지면 체온 유지 위해 혈관 수축·이완 잦아져
Q. 산행 사고 예방요령은?
2명 이상 함께 산행하고 체력에 맞는 등산로 선택해야
여벌의 옷·보온장비·식수 준비해 체온 유지해야
음주 산행 시 각종 산행 사고에 노출돼 위험
Q. 벌 쏘임 사고 주의해야?
6월부터 벌 활동 활발해져·쏘임 사고 주의해야
벌 쏘임 사고의 85.7% 6~9월 사이 발생
알레르기 있다면 쇼크 등 심각한 증세 발생
Q. 벌 쏘임 사고 대처요령은?
벌에 쏘인 장소로부터 최대한 멀리 대피해야
카드 이용해 피부를 긁어내듯 벌침 제거해야
만약 이상 반응 있다면 119에 신고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