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티스트유나이티드가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와 드라마 제작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아티스트유나이티드 로고 |
드라마 ‘살롱 드 홈즈’는 주부들이 탐정단을 결성하여 아파트 내에서 벌어지는 사건들을 해결해 나가는 이야기로 ㈜아티스트유나이티드가 드라마 제작에 첫 발을 내딛는 작품이다. 총 10부작으로 예정되었으며, 올 하반기부터 방영 예정이다.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 ‘살롱 드 홈즈’는 ENA 드라마 ‘신병’ 시리즈로 신드롬을 일으킨 민진기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스위트홈’ 시리즈의 이시영, ‘선재업고튀어’에서 솔이 엄마로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고 있는 정영주, 인기 걸그룹 씨스타의 멤버였고 이제는 연기자로의 변신에 성공한 다솜, ‘SNL코리아’의 정상훈 등이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관계자는 “영화 배급에 이어 드라마 제작 사업으로 사업 다각화를 위하여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살롱 드 홈즈’ 제작을 시작으로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5월 15일 개봉한 영화 ‘그녀가 죽었다’로 배급사업에 진출한 ㈜아티스트유나이티드는 드라마 제작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며 커머스 부문의 인프라 구축에 막바지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기적으로 콘텐츠 제작 및 배급뿐
한편 영화 ‘그녀가 죽었다’는 현재 누적관객수 약 80만명으로, 개봉 17일째인 31일 오후 4시 기준 CGV 에그지수 95%를 기록하며 누적 관객수 100만명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