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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김정일은 이번 중국 방문에도 과거와 마찬가지로 특별열차를 이용했습니다.
김정일이 탑승한 특별열차는 방탄장치는 물론이고, 북한과 긴밀한 연락을 위한 통신장비도 갖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대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김정일은 집권 이후 네 차례 중국 방문 때 모두 특별열차를 이용했고, 2001년 모스크바 방문 때도 열차를 탔습니다.
납치, 폭파 같은 우발적 상황을 피하기 위해섭니다.
이 때문에 특별열차는 방탄설비를 갖추고 평양과 연락을 유지하기 위한 통신장비도 갖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별열차 내부에는 침실뿐 아니라 접견실과 회의실 등도 마련돼 있습니다.
과거 김정일을 영접하려고 특별열차를 탑승했던 중국 측에서 그간 새어나온 얘기에 따르면 회담칸은 크림색 1인용 소파가 좌우로 6개씩 마주 보는 식으로 배치됐습니다.
회담칸 양쪽은 벽걸이TV가 있어 이동경로를 보여주기도 하고, 위성방송이나 영화를 볼 수도 있습니다.
김정일은 지난 2006년 중국방문 때는 특별열차 안에서 중국 측 인사들과 환영 연회를 갖기도 했습니다.
김정일 위원장을 태운 특별열차는 보통 경호팀이 탄 선행 열차가 앞에 갑니다.
선행 열차는 경호팀과 의전요원 등이 탑승해 선로 등 이동경로의 안전을 점검합니다.
북한뿐 아니라 도중에 중국 측 경호요원도 행렬에 추가됩니다.
1호 열차라고 불리는 김정일을 태운 특별열차는 보통 시속 60km 정도 속도로 운행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MBN뉴스 오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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