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요가 강사들이 선택한 '안다르'…앰배서더 중심으로 충성 고객 확대
마케팅 전문기업 에코마케팅이 자회사 핑거수트와 안다르를 앞세워 일본 시장 공략 1년만에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오늘(23일) 밝혔습니다.
↑ 핑거수트의 2024년 여름 네일 컬렉선, ‘SUMMER CRUSH’, 안다르 일본 앰배서더 1기. / 사진 = 에코마케팅 제공 |
핑거수트는 에코마케팅이 비즈니스 부스팅 차원에서 인수한 K-패션 네일 브랜드입니다. 지난해 여름 일본에 진출한 지 채 1년도 지나지 않아 일본 입점 점포 수를 620개로 늘렸습니다.
핑거수트는 일본 최대 방송사 후지TV에서 '핫한 K-뷰티 브랜드'로 소개되기도 했습니다.
에코마케팅 관계자는 "많은 일본 국민들이 시청하는 국민 프로그램에서 직접 취재 요청이 온 것은 굉장히 드문 일"이라고 평가했습니다.
↑ 후지TV의 아침 정보 프로그램에서 소개된 핑거수트. / 사진 = 에코마케팅 제공 |
안다르도 일본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습니다.
안다르는 지난 2월 오사카 한큐백화점에 팝업 스토어를 열었고, 최근 일본 유명 요가 강사 등
에코마케팅은 "안다르와 핑거수트의 적극적인 일본 사업 확장은 모두 에코마케팅의 글로벌 비즈니스 부스팅 전략의 일환"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최유나 디지털뉴스 기자 chldbskcjstk@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