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장학금은 15만 고려인이 거주하고 있는 우즈베키스탄에서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배우고자 하는 고려인과 외국인 수강생들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입니다.
타슈켄트1 세종학당은 한국어 교육과 함께 고려인 동포와 한인사회를 도와 한-우즈벡 양국 간의 우호증진에 기여하는 활동을 이어가는 중입니다.
▶ 인터뷰 : 장혜선 / 롯데장학재단 이사장
- "한국어를 배우고자 하는 학생이 어려운 환경 때문에 학업이 중단되는 경우가 없었으면 합니다. 한국어를 통해 우리의 문화도 자연스레 알려진다 생각합니다."
[ 강재묵 기자 / mook@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