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튀르키예 구조 드론 열원촬영 중계영상. / 유튜브 캡처 |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을 태운 헬기 추락 사고와 관련해 튀르키예가 지원한 드론이 결정적 역할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튀르키예 국방부는 헬기 사고에 아큰즈 무인항고기(드론)와 헬기 등 야간 수색이 가능한 기종을 파견해 이란 당국 지원에 나섰습니다.
아크즈 드론은 수색 과정에서 라이시 대통령이 탑승한 헬기의 잔해로 추정되는 열원을 파악해 이란 당국과 좌표를 공유했습니다.
이에 이란이 수색 구조팀을 급파해 사고 지점을 찾아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튀르키예 구조 드론 열원촬영 중계영상. / 유튜브 캡처 |
↑ 튀르키예 구조 드론 열원촬영 중계영상. / 유튜브 캡처 |
드론의 실시간 수색 모습은 옛트위터인 X에서 생중계 됐는데 해당 영상은 540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주목 받았습니다.
흑백으로 송출된 영상은 드론
한편, 아크즈 드론은 튀르키예 방산업체 바이카르가 만들어 2019년 첫 비행한 무인 전투 항공기로, 2021년부터 튀르키예 군사 작전에 투입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