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서행 하는 차를 향해 몸을 던진 영상이 온라인에서 화제입니다.
중국 윈난성에서 일어난 일로 지난 14일 SNS에 올라온 영상인데, 얼핏 보면 일부러 교통사고를 유발하는 자해 공갈 같지만 사실 이 남성은 교통경찰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단속에 나선 경찰이 운전자가 도주하려는 낌새를
하지만 해당 블랙박스가 공개되자 '너무 과한 행동이 아니냐'는 논란이 일었고, 해당 경찰은 부적절한 조치를 취했다며 직무 정지 처분을 받았습니다.
교통법규를 위반한 운전자는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상태입니다.
[윤도진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doloopp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