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명의 근위대가 깃발을 들고 있는 가운데 근위병 사령관이 교황에 충성을 맹세하는 의미로 손가락 세 개를 들고 경례하는데요.
현지시간 6일 바티칸 시국에서 교황에게 충성을 맹세하는 의식이 열렸습니다.
▶ 인터뷰 : 프란치스코 / 교황
- "역사적이고 가치 있는 근위대의 헌신을 맹세하는 날을 맞아 새로운 스위스 근위대와 그 가족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드립니다. 이 스위스 근위병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매년 5월 6일은 신입 스위스 근위병들이 교황의 안전을 위해 목숨을 바치겠다고 맹세하는 날인데요.
올해는 34명의 신입사원이 참여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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