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카카오톡으로 선물 받은 와인이나 위스키 등 주류를 편의점 GS25와 슈퍼마켓 GS더프레시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카카오와 GS리테일은 주류 스마트 오더 플랫폼 '와인25플러스'가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입점해 오늘(2일)부터 주류 픽업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선물 받은 주류를 GS25와 GS더프레시에서 찾을 수 있게 됐다. / 사진 = GS리테일 |
이에 따라 앞으로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와인, 위스키, 보드카, 럼, 데킬라 등 주류 300여 종을 구매해 선물하면, 선물을 받은 사람은 가까운 GS25와 GS더프레시 매장을 선택해 상품을 수령할 수 있습니다.
카카오와 GS리테일은 지난해 '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를 위한 전략적 제휴 파트너십'을 체결했고, 이번 주류 픽업 서비스는 쇼핑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첫 번째 프로젝트입니다.
↑ 카카오톡 선물하기, GS25 주류 픽업 선물 오픈 / 사진 = 카카오 |
카카오톡 선물하기 관계자는 "GS리테일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오프라인으로 확장해 더욱 편리하고 다채로운 선물 경험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주류 픽업 선물을 시작으로 일반 상품과 양사 전용상품까지 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정표 GS리테일 O4O부문장은
[정주영 기자 jaljalaram@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