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희진 어도어 대표 / 사진 = MBN 캡처 |
하이브가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 등을 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로 오늘(25일) 수사기관에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22일부터 어도어에 대한 감사를 진행한 결과, 민희진 대표 주도로 경영권 탈취 계획이 수립됐다는 구체적인 사실을 확인하고 물증도 확
하이브에 따르면 감사 대상자들은 '어도어를 빈 껍데기로 만들어서 데리고 나간다'거나 뉴진스 계약 해지 등의 논의를 나눈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하이브와 어도어의 경영권 분쟁이 드러난 직후 이틀 간 하이브의 시가 총액은 8,500억 원이 증발했습니다.
[윤혜주 디지털뉴스 기자/heyjude@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