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총선보다 3.7%p↑…투표율 가장 높은 곳은 전남 59.6%
↑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일인 10일 서울 동작구청에 설치된 노량진2동 제3투표소. / 사진 = 연합뉴스 |
22대 총선 투표일인 오늘(10일) 오후 1시 투표율이 53.4%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5~6일 치러진 사전투표 투표율(31.28%)을 합친 것으로, 21대 총선의 동시간대 투표율 49.8%보다 3.7%포인트(p) 높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 시각 현재 전체 유권자 4,428만11명 가운데 2,363만 7,476명이 투표를 마쳤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전남의 투표율이 59.6%로 가장 높고, 대구의 투표율이 49.9%로 가장 낮았습니다.
서울은 54.1%, 인천은 51.6%, 경기 52.1%, 강원 55.5%,
이 날 투표는 저녁 6시까지 진행되며, 신분증을 갖고 주민등록지 관할 투표소에서 투표하면 됩니다.
[최유나 디지털뉴스 기자 chldbskcjstk@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