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을 뽑을 총선이 조금 전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 질문 1 】
이한나 기자, 현장 분위기 전해주시죠!
【 기자 】
네, 저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상황실에 나와있습니다.
조금 전 오전 6시 정각부터 투표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제 뒤로 보이는 건 선관위의 대형 스크린인데요.
전국 투표소가 실시간으로 모니터링되는데, 모두 1만 4,259개입니다.
조금 전 오전 7시에 첫 투표율이 공개됐습니다.
현재까지 0.0% 정도로 모두 00만 명이 넘는 유권자가 투표에 참여했습니다.
지난 21대 총선 같은 시간보다 약 0.0%p 높은/낮은 수치입니다.
【 질문2 】
이 기자, 오늘은 사전투표와 달리 정해진 투표소로 가야 하는 거죠? 주의할 점 알려주시죠.
【 기자 】
오늘 투표는 저녁 6시까지 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 사전 투표와는 달리 반드시 지정된 투표소에서 투표해야 하는데요.
선거공보물과 함께 온 안내문을 보시거나 선관위 홈페이지에서 투표소 찾기 서비스를 이용하면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만 18세 이상의 국민이라면 누구나 투표할 수 있지만 얼굴과 생년월일이 나온 신분증은 꼭 잊지 말고 지참하셔야 합니다.
주민등록증 외에도 여권, 학생증, 운전면허증, 모바일 신분증도 인정되지만, 신분증을 촬영하거나 캡처한 이미지로는 신분을 확인할 수 없다는 점을 유의해야겠습니다.
투표 인증샷을 찍을 땐 반드시 투표소 밖에서 촬영해야 한다는 점도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MBN뉴스 이한나입니다.
[lee.hanna@mbn.co.kr]
영상취재: 이재기 기자
영상편집: 이범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