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동훈 "딱 한 표 부족"…청계광장서 피날레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날 "조금씩 좋아지고 있지만 아직도 많이 어렵다"며 "딱 한 표 부족하다"고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서울 '한강벨트'와 강북 등을 찾은 한 위원장은 잠시 뒤 서울 청계광장에서 마지막 유세를 합니다.
▶ 이재명, 재판 출석 "제 역할 국민이 대신"
총선을 하루 앞두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재판에 출석하며 "정권 실패를 심판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이 대표는 "현 정부가 잡으라는 물가는 못 잡고 정적만 때려잡고 있다"며 "제가 다하지 못하는 제1야당 대표의 역할을 국민 여러분이 대신해달라"고 말했습니다.
▶ 비대위원장 퇴진 거부…의협 내분 격화
다음달 취임하는 임현택 신임 의협회장이 김택우 비상대책위원장의 사퇴를 촉구하며 내분에 휩싸였습니다.
김 위원장은 오늘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의료계 분열이 염려된다"며 "활동 기한까지 소명을 다할 것"이라고 맞섰습니다.
▶ 7년 만의 개기일식에 북미 대륙 '들썩'
달이 태양과 지구 사이를 지나며 햇빛을 완전히 가리는 개기일식이 북미 전역에서 7년 만에 관측되면서 수억 명의 관심이 쏠렸습니다.
태평양에서 시작돼 북미 대륙을 가로질러 대서양에서 끝난 이번 개기 일식은 5시간 가량 이어졌습니다.
6시 55분 진짜 김주하 앵커가 진행하는 MBN 뉴스7에서 더 자세히 전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