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응급상황 시 신속 대처 가능
롯데웰푸드는 임직원 부상 등의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적절한 구호 조치와 치료를 위해 국내 식품업계 최초로 자체 구급차량 2대를 도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자체 구급차량 2대는 주요 공장인 평택공장과 양산공장에 각각 배치됐고, 이번 구급차량 도입으로 응급상황 발생 시 약 10분의 이송 시간을 줄여 보다 신속한 응급 대응이 가능해졌다고 롯데웰푸드는 설명했습니다.
↑ 롯데웰푸드가 도입한 구급차량 / 사진 = 롯데웰푸드 |
또 구급차량에는 간호사와 응급구조대원이 탑승해 빠르고 효율적인 응급처치를 시행할 수 있고 골든타임의 중요성에 비춰 응급상황 대처 능력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려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2026년까지 3개의 공장에 구급차량을 추가 배치할 계획이라고 소개했습니다.
한편, 롯데웰푸드는 ISO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제과업계 최초로 구축하고 전 임직원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환경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2023년부터 전 국민에게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고용노동부와 함께 안전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 이창엽 롯데웰푸드 대표이사(사진 좌측에서 네 번째)와 임직원들 / 사진 = 롯데웰푸드 |
이창엽 롯데웰푸드 대표이사는 "직원 안전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문제의식에 적극 공감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근무환경 확보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주영 기자 jaljalaram@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