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9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연기가 피어올랐다 / 사진=연합뉴스 |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구호품을 기다리던 민간인 10여 명이 이스라엘의 총격에 사망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팔레스타인 와파(WAFA) 통신에 따르면, 30일(현지시간) 가자지구 북부 가자시티의 쿠웨이트 로터리 근처에서 구호품 트럭을 기다리던 팔레스타인 민간인 10여 명이 이스라엘의 총격에 숨졌습니다.
아랍권 매체 알자지라는 17명이 사망하고 30명가량이 다쳤다고 보도했습니다.
앞서 팔레스타인 적신월사는 지난 29일 같
또 다른 팔레스타인 자치지역인 요르단강 서안에서는 이스라엘군 총격으로 13세 팔레스타인 소년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강혜원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ssugykkang@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