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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인줄 알았는데"…대구와 경북 30분동안 우박 쏟아져

기사입력 2024-03-30 16:03 l 최종수정 2024-03-30 16:11

경북 영천에 쏟아진 우박 / 출처=연합뉴스
↑ 경북 영천에 쏟아진 우박 / 출처=연합뉴스


오늘(30일) 한때 대구와 경북 일부 지역에 우박이 쏟아졌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30일) 정오쯤 대구 중구·수성구·달서구와 경북 김천시·영천시 등 일부 지역에 우박이 내렸습니다.

영천시 주민 김 씨는 "비가 오는 줄 알았는데 낮 12시 8분부터 갑자기 30분 동안 우박이 막 쏟아졌다"며 "크기는

직경으로 5㎜ 미만 정도였다"고 전했습니다.

기상청 관계자는 "우박 관측 지점인 대구 동구 효목동과 경북 안동시, 포항시에는 우박이 관측되지 않았지만, 다른 지역에 우박이 내린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습니다.

두 지역에서 우박으로 인한 피해 신고가 아직 접수되지 않았습니다.

[강혜원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ssugykka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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