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단체협의회와 충청남도가 공동 주최했으며, 유관순 열사의 숭고한 애국·애족 정신을 시대에 맞게 구현하고 있는 한국 국적의 여성과 청소년을 선발해 시상하는 포상제도입니다.
허명 회장과 김태흠 충남도지사, 김관용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 신영숙 여성가족부 차관, 유덕상 유관순열사기념사업회장, 수상자와 가족, 한국여성단체협의회 54개 회원단체, 17개 시·도여성단체협의회 단체장 및 회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올해 유관순상 수상자는 유연경 전 애국지사 윤희순기념사업회 이사장으로 윤희순기념사업회에서 이사장직을 맡아 선양사업의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허명 회장은 올해부터 유관순상 시상식의 대내외 인지도를 향상시켰으며 앞으로도 유관순 열사의 애국정신을 기리고 계승하기 위해 더욱 확대 개최가 필요하다면서 유관순 열사의 위대한 정신을 각자 처한 환경에서 훌륭히 실천하고 계시는 수상자 모든 분께 축하드린다고 밝혔습니다.
[ 이상범 기자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