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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취해 상인 폭행한 50대...잡고 보니 '전과 수십 건'

기사입력 2024-03-21 16:31 l 최종수정 2024-03-21 17:00

경북 구미경찰서 / 사진=구미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 경북 구미경찰서 / 사진=구미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오늘(21일) 술에 취해 시장 상인을 폭행한 혐의로 50대 남성 A씨가 구속 송치됐습니다.

경북 구미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지난 6일과 13일 각각 구미새마을중앙시장에서 술에 취해 다방 업주를 아무 이유 없이 폭행하거나 상가를

손괴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지난 1월 출소했으며 폭행 등의 전과만 수십 건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평소 술에 취해 시장 곳곳을 돌아다니며 아무 이유 없이 욕을 하고 시비를 걸고 다닌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습니다.

[박연수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younsu45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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