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오늘(21일) 전공의 처우 개선 토론회를 엽니다.
↑ 사진=의료 개혁 관련 대국민 담화 발표 향하는 한덕수 총리/연합뉴스 |
정부와 의료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이날 오후 3시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전공의 처우 개선 논의를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엽니다.
토론회에는 박민수 복지부 제2차관 외에 임인석 중앙대 교수 등 전문가들이 참여합니다.
임 교수는 복지부 장관 직속 기구인 전공의 수련환경평가위원회의 기관평가위원장을 맡습니다.
정부는 이 토론회를 의료계와의 소통 과정의 하나로 소개했는데, 의료 현장에 돌아올 기미를 보이
전공의들은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에 반발해 지난달 20일 이후 본격적으로 사직해 병원을 떠난 뒤 아직 복귀하지 않고 있습니다.
앞서 정부는 지난 8일 조규홍 복지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전공의 수련제도 개선 전문가 토론회를 열었습니다.
[오지예 기자/calling@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