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회칼 테러'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황상무 시민사회수석의 사의를 전격 수용했습니다.
또 출국금지를 풀고 임명을 강행한 이종섭 주호주대사는 이번주 귀국해 공수처 조사를 받기로 했습니다.
▶ 비례대표 재조정 논의…호남 인사 '당선권'
국민의힘의 위성정당 국민의미래는 당정 갈등의 뇌관 중 하나인 비례대표 후보 순번 재조정에 들어갔습니다.
호남 인사가 당선권 안에 대거 배치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증원 82% 비수도권…의료계 "정권 퇴진"
27년 만의 의과대학 증원이 비수도권 중심 2천명 규모로 공식 확정됐습니다.
전체 증원 규모의 82%가 비수도권에 배정된 가운데, 의사 단체 3곳은 오늘 저녁 정권 퇴진 운동을 포함한 대응 방안을 논의합니다.
▶ 이강인 "국민께 죄송"…손흥민 "뭉치는 계기"
축구대표팀 내분 논란을 일으킨 이강인이 국민에게 "죄송하다"며 공식 사과했습니다.
주장 손흥민은 "이강인의 사과로 선수단이 더 뭉치게 됐다"고 화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