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팝스타 브루노 마스가 도박에 빠져 수백억 원의 빚을 지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최근 미국의 한 매체는 소식통을 인용해 "마스가 도박으로 인해 라스베이거스에 위치한 리조트 카지노 측에 5000만 달러, 약 667억 원의 빚을 졌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마스는 계약에 따라 해당 리조트에서 정기 공연을 진행해 왔는데요. 방문할 때마다 도박을 즐기다가 막대한 빚을 졌다고 합니다.
마스의 리조트 공연 수익은 연간 9000만 달러, 약 1200억 원이나 되지만, 버는 것보다 더 많은 돈을 갚아야 하는 상황이라는데요. 언론사의 요청에 마스 측은 아직 답변을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