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고도 아름다운 우크라이나를 향해!
↑ 아름다운 우크라이나로 가는 길 / 사진=좋은땅출판사 |
“이제는 이렇게 매일 밤 벌어지는 미사일 요격 장면이 너무 익숙해졌다. (중략) 이럴 때 마시는 와인은 정말 피 냄새와 피 맛이 난다" - 아름다운 우크라이나로 가는 길 머리말 중
머리 위로 미사일이 날아다니는 상황 속에서도 꿋꿋이 우크라이나의 희망을 기록한 책이 나왔습니다.
우크라이나 전문 정보 포털 나길주 대표가 직접 경험한 러시아 침공 이후의 우크라이나 생활기를 내밀히 담은 '아름다운 우크라이나로 가는 길'을 펴냈습니다.
이 책은 총 16개의 챕터로 러시아 침공 직후의 우크라이나 풍경부터 시작하여 우크라이나로 가는 최상의 루트들을 소개하는 글까지 다채롭게 펼쳐 내고 있습니다. 또한 우크라이나에 방문하
저자는 전후에 보란 듯이 재건에 성공한 한국처럼 우크라이나 또한 이 폐허가 지속될 리 없다는 믿음을 바탕으로 전쟁 속에서도 본연의 아름다움을 지닌 우크라이나로 독자들을 초대하고 있습니다.
[박연수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younsu45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