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듀서 MC몽이 코인 상장 뒷거래 의혹과 더불어 증인으로 채택됐지만 재판에 불참한 것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사진=DB |
밀리언 마켓 측은 12일 “MC몽(신동현)은 최근 서울남부지법으로부터 증인으로서 출석 요구를 받았다. 그러나 이 사건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어 재판부에 탄원서를 제출한 상황”이라고 알렸다.
이어 “별개로 해당 사건과 관련하여 MC몽에 대한 억측은 자제를 부탁드린다”라고 호소했다.
더불어 “사실에 기반하지 않은 억측 및 허위사실 유포, 재생산에 대해서는 단호히 법적 대응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1부(정도성 부장판사)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등의 혐의로 기소된 프로골퍼 안 씨와 이 전 빗썸홀딩스 대표 등의 재판에 검찰이 증인으로 신청한 MC몽을 신문하려 했으나 MC몽이 불출석하면서 이뤄지지 못했다.
MC몽은 재판부에 공황장애 등의 이유로 법정 출석이 어렵다고 요구했고, 영상 신문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 밀리언마켓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밀리언마켓입니다.MC몽
이와 별개로 해당 사건과 관련하여 MC몽에 대한 억측은 자제를 부탁드립니다. 사실에 기반하지 않은 억측 및 허위사실 유포, 재생산에 대해서는 단호히 법적 대응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