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오늘(6일) 서울 용산 등 총 20곳의 4·10 총선 후보자 경선 결과를 발표합니다.
↑ 사진=연합뉴스 |
이 날 발표에는 '현역 의원 평가 하위 10%' 패널티 통보를 받은 비명(비이재명)계 김한정·박용진·윤영찬 의원의 경선 결과도 포함돼 있습니다.
선 결과가 5일 공개된다.비명(비이재명)계 현역과 친명(친이재명)계 도전자 간의 경선으로 이목을 끌었던 곳이 다수 포함돼 있습니다.
서울의 경우 박용진 의원과 정봉주 당 교육연수원장, 이승훈 변호사 간 3자 경선을 벌인 강북을, 강병원 의원과 김우영 강원도당위원장이 경선을 벌인 은평을의 결과가 발표됩니다.
박 의원과 강 의원은 대표적인 비명계 현역 의원입니다.
경기도에서는 비명계 현역과 친명계 비례대표 의원 간 대결 결과가 관심사입니다.
성남중원은 현역인 윤영찬 의원과 비례대표 이수진 의
지역구 현역 의원인 신영대 의원과 비례대표 김의겸 의원이 경선한 전북 군산·김제·부안갑, 이용빈 의원과 박균택 전 광주고검장이 대결한 광주 광산갑 결과도 함께 발표됩니다.
[오지예 기자/calling@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