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당국이 2㎏이 넘는 마약을 옮기려던 한국인 2명을 붙잡아 조사 중입니다.
↑ 사진=크메르타임스 캡처 |
현지시간 4일 캄보디아 일간 크메르타임스에 따르면 어제(3일) 밤 현지 세관은 프놈펜 국제공항 출국장에서 한국행 여객기에 탑승하려던 한인 남성과 여성을 검거했습니다.
세관은 조사 과정에
당국은 사법 처리 및 조사를 위해 한인들을 마약국에 넘겼습니다.
캄보디아는 마약 범죄자에 대해 사형을 집행하지 않지만, 80g이 넘는 불법 마약류를 취급하다가 적발돼 혐의가 인정되면 무기징역이 선고됩니다.
[오지예 기자/calling@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