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4·10 총선 격전지 순회 첫 행보로 충남 천안시를 찾습니다.
↑ 사진=연합뉴스 |
한 위원장은 오늘(4일) 천안 방문을 시작으로 5일 충북 청주시, 7일 경기 수원시, 8일 경기 성남·용인시를 차례로 방문합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후 천안 소재 백석대를 방문, 새 학기를 시작한 대학생들과 '타운홀미팅'을 하고 소통할 예정입니다.
이어 천안중앙시장을 찾아 간담회를 열어 전통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는다. 이후 시장을 돌며 시민들을 만납니다.
천안은 지난 총선에서 갑·을·병 3개 지역구 모두 더불어민주당에 패한 지
앞서 한 위원장은 당원 중심의 전국 순회 '4·10 총선 필승 결의대회' 계획을 취소하고, 전략 지역과 격전지에서 시민들을 더 많이 만나는 방식으로 총선 전 전국 곳곳을 돌기로 했습니다.
[오지예 기자/calling@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