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흐리다 차차 맑아져…낮 최고 10도 안팎

↑ 사진=연합뉴스

연휴 마지막인 오늘(3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전부터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오늘(3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 또는 눈이 내리겠습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도 동반되겠습니다.

예상 적설량(강수량)은 ▲경기동부 1~3㎝(5㎜ 미만) ▲서울·인천·경기서부, 서해5도 1㎝ 미만(1㎜ 내외) ▲강원내륙·산지 1~5㎝(5㎜ 미만) ▲강원북부동해안 1㎝ 미만(1㎜ 내외) ▲충북중·북부 1~5㎝(5㎜ 미만) ▲대전·세종·충남, 충북남부 1㎝ 내외(1㎜ 내외)입니다.

또 ▲전북동부 1㎝ 내외 ▲전남동부내륙 1㎝ 미만 ▲광주·전남, 전북 5㎜ 미만 ▲경북북부내륙, 울릉도·독도 1~3㎝(5㎜ 미만) ▲경북남서내륙, 경남서부내륙 1㎝ 내외(1㎜ 내외) ▲제주도산지 1㎝ 내외(제주도 1㎜ 내외)입니다.

꽃샘추위는 한풀 꺾일 전망입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6~5도, 낮 최고기온은 5~13도로 예보됐습니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도, 인천 -1도, 수원 -2도, 춘천 -4도, 강릉 0도, 청주 0도, 대전 0도, 전주 3도, 광주 2도, 대구 1도, 부산 4도, 제주 6도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8도, 인천 6도, 수원 7도, 춘천 7도, 강릉 8도, 청주 10도, 대전 10도, 전주 11도, 광주 12도, 대구 12도, 부산 12도, 제주 12도입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영서·충청권·호남권·영남권·제주권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강원영동은 밤에 '나쁨' 수준을 보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강혜원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ssugykkang@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