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한 해, 가장 많은 저작권료를 받은 노래는 뭘까요? 어제 열린 '제10회 KOMCA 저작권대상'. 한 해 동안 음원 스트리밍 분야에서 가장 많은 저작권료를 받은 곡에게 주는 상 '송 오브 디 이어'를 수여했는데요. 여기에 가수 임영웅씨의 곡 '우리들의 블루스'가 선정됐습니다. 아름다운 곡에 임영웅씨의 음색이 더해져, 더 이 곡이 빛나지 않았나 싶은데요. 사실 임영웅씨는 국민가수 타이틀에 걸맞게 꾸준한 선행과 기부를 이어오고 있는 걸로도 유명합니다. 또 여기에 팬들도 함께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데요. 임영웅씨 팬클럽 영웅시대 대전충남 회원들은 지난달 5일부터 2주간 히말라야 탐사대를 통해 현지 어린이들에게 700만 원 상당의 물품 7종을 전달하는 등 임영웅 씨 팬들은 2년째 네팔 어린이들을 위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정말 나눔의 기쁨을 아는 가수와 팬들. 1등 가수에 1등 팬이네요.
어제 오후,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습니다. 경기 안성시에 있는 스타필드 스포츠 체험시설의 번지점프 기구에서 60대 여성이 추락한 건데요. 여성은 8m 높이의 기구에서 추락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고, 1시간여 만에 끝내 숨지고 말았습니다. 이 여성은 안전 장비를 착용하고 있었지만 구조용 고리는 착용하지 않았던 걸로 전해졌는데요. 사고 당시 기구의 상부와 하부에 모두 안전 요원이 있었다는 점에서 구조용 고리도 착용하지 않은 여성이 왜 추락했는가에 대한 의문이 들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경찰은 "사고 매장을 대상으로 안전 조치에 대한 조사를 하겠다"고 밝혔는데, 이유가 뭐든 매장 안전 조치에 대한 비판을 피하긴 어려울 듯합니다. 절대 반복돼선 안 될 안전사고. 내 가족이 시설을 이용한단 생각으로 빈틈없이 안전 관리에 힘써야 하지 않을까요?
지금까지 라이브픽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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